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취약 업종 사업장 점검

함상환 기자 2022. 12.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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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은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취약 업종 사업장 중 옥외 작업을 하는 물류센터를 선정해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중부고용노동청은 한랭질환 예방수칙 이행 지도·점검 기간에 실시하는 각종 점검 및 감독 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매체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한파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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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부고용노동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중부고용노동청은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취약 업종 사업장 중 옥외 작업을 하는 물류센터를 선정해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 동안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5명으로 주로 야외작업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한파특보 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한랭질환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따뜻한 옷·물·장소를 준비하고 점검활동을 수시로 해 주시기 바란다”며 "옥외 근로자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추가로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예방체계 구축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맞춰 사업장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부고용노동청은 한랭질환 예방수칙 이행 지도·점검 기간에 실시하는 각종 점검 및 감독 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매체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한파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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