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벌서비스, 창립 6년 만에 ‘5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

2022. 12. 2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창립 6년 만에 '5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반 서비스 전문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 운영하던 서비스 사업부문을 통합해 2016년 12월 설립됐다.

현대글로벌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 엔지니어링서비스 개발로 현대중공업그룹, 나아가 조선업계와 국가 수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박 유지 보수·스마트 솔루션 등 사업
친환경 솔루션 등 진출로 영역 확대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창립 6년 만에 ‘5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반 서비스 전문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 운영하던 서비스 사업부문을 통합해 2016년 12월 설립됐다. 창립 2년 만인 2018년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2020년 4억달러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에는 5억달러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주력 분야인 선박 생애 주기에 맞춘 유지·보수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친환경 솔루션,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제공, 벙커링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개조시장에도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 엔지니어링서비스 개발로 현대중공업그룹, 나아가 조선업계와 국가 수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