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의 '말세 청춘' 장연주…'미스터트롯2' 정대왕의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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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2032년 근미래에 닥친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다룬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에 '차세대 청순녀'로 불리는 배우 장연주가 출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2' 정대왕의 그녀에서 감초 배우로 돌아온 장연주가 출연하는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는 매주 금요일 0시 '로우카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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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한국 최초, 2032년 근미래에 닥친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다룬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에 ‘차세대 청순녀’로 불리는 배우 장연주가 출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된 ‘러브인블루’ 2회에서 장연주는 이산화탄소 문제 해결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띤 기후변화연구소 연구원 자원화(김윤서 분)의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여동생으로 등장했다. 장연주는 여름에는 섭씨 52도, 겨울에는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이상고온 현상 속에 지쳐가는 모습으로 등장, 언니 자원화에게 “딱 10분만 에어컨 켜자...지금 밖이 52도야. 나 죽어!”라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장연주는 “세상이 이렇게 된 건 언니 같은 사람들이 제대로 연구를 안 해서 그런 것도 있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이렇게 쭉쭉 빨아들이면 되잖아”라며 진공청소기를 들고 시범을 보이는 귀여운 투정으로 언니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충전된 전기가 떨어져 에어컨을 못 켜게 되자 “왜 하필 이 때 태어나서...내 팔자야”라며 한탄을 이어갔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로 윤기원 오승윤 서혜린 등과 한솥밥을 먹는 장연주는 최근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트로트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 그룹 보이스퍼 멤버 정대왕의 뮤직비디오 ‘나 그대를 만나’에 출연해 유리구슬처럼 청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티 없는 매력과 함께 엉뚱하고 실감나는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장연주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미스터트롯2’ 정대왕의 그녀에서 감초 배우로 돌아온 장연주가 출연하는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는 매주 금요일 0시 ‘로우카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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