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2023시즌 홈 개막전으로 리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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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경기와 함께 2023시즌 KBO리그를 시작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리그 개막이 늦춰진 2020시즌에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긴 했지만, 당시에도 예정된 개막전은 원정이었던 만큼 삼성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식으로 홈 개막전과 함께 리그를 시작하는 건 6년 만에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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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경기와 함께 2023시즌 KBO리그를 시작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2월 20일 발표한 2023시즌 정규리그 일정에 따르면 2023년 4월 1일 펼쳐지는 개막전은 공식 개막전이 펼쳐지는 수원과 함께 잠실, 고척, 인천 그리고 대구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2021년 최종 팀 순위에 따라 홈 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1시즌 3위로 마감한 삼성라이온즈는 7위 NC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2연전과 함께 정규시즌을 시작합니다.
대구삼성라이온즈 개막 첫해인 2016년과 이듬해인 2017년까지 성적에 따른 개막일 홈 경기 배정 팀으로 개막전을 치른 뒤, 이후 낮은 최종 순위로 인해 원정으로 개막전을 펼쳤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리그 개막이 늦춰진 2020시즌에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긴 했지만, 당시에도 예정된 개막전은 원정이었던 만큼 삼성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식으로 홈 개막전과 함께 리그를 시작하는 건 6년 만에 일입니다.
이와 함께 개막전과 홈구장을 바꿔 격년으로 치러지는 어린이날 홈 경기는 삼성도 원정으로 치르게 돼 롯데를 상대로 사직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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