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학교통합지원센터, 올해 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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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창원교육지원청 주도로 진행된 모니터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 2023년 학교통합지원의 현장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열렸다.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대해서는 간략하면서도 학교통합 지원에 대한 문제점,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모니터링 결과가 2023년 학교통합 지원에 반영되어 학교 현장의 체감도 향상에 상당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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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방형 협의회로 개최해 현장 교직원들 의견청취
2023년 학교통합지원 현장 체감도 향상 노력 주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진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창원 학교통합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개방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원교육지원청 주도로 진행된 모니터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 2023년 학교통합지원의 현장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열렸다.
먼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솔직한 의견이 표출되도록 참가 교직원을 3인 1조로 편성해 각 조에 센터 직원을 배치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모니터링과 달리 학교통합지원사업에 대한 10개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에 대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설문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실행 과정에서 일부 평가지표는 의미가 중복돼 설문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내년에는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대해서는 간략하면서도 학교통합 지원에 대한 문제점,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모니터링 결과가 2023년 학교통합 지원에 반영되어 학교 현장의 체감도 향상에 상당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모니터링 개방형 협의회와 같이 효과적인 학교통합 지원을 위해서는 사업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상호 협의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락 창원교육장은 "모니터링 결과 발표가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과 함께 개방형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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