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쇼핑몰 ‘타이어픽’…앱 사용 고객에 100원 세차 혜택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2. 12.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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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벤트
SK네트웍스 자회사인 카티니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 전용 앱 <사진 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의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다. 타이어픽은 카티니의 자동차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다.

20일 SK네트웍스와 카티니는 타이어픽 전용 앱을 출시하고, 100원 세차 혜택을 비롯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타이어픽 앱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빠른 예약’을 비롯해 원하는 타이어·배터리 장착점과 날짜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차량번호를 앱에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알맞은 부품 규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축적을 통해 소모품 구매 패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할만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타이어픽 설치·가입 고객에게 기계 세차권을 1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타이어 4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 15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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