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신문방송학전공 팀, 시청자미디어대상 ‘우수상’

강승우 기자 2022. 12.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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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신문방송학전공 배주연, 유미예, 차세현, 하은서 학생이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주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총 290점의 작품이 접수돼 각종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한국방송협회장상 등) 19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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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연 팀장(왼쪽)과 하은서 씨(오른쪽)가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공모전 우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의대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동의대는 신문방송학전공 배주연, 유미예, 차세현, 하은서 학생이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주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의 창의적인 작품 제작을 격려하고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시상에서 총 290점의 작품이 접수돼 각종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한국방송협회장상 등) 19점이 선정됐다.

동의대 팀은 서점 이용이 줄어든 상황에 놓인 독립서점과 책방지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북마크’로 신규 영상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지난 11월9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배주연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독립서점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파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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