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도 ‘SAOT’ 수혜 입을까? 세리에A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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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AFP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022/23시즌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SAOT)를 도입한다.
이로써 세리에A는 SAOT를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 실행하는 리그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세리에A는 월드컵 후 시즌이 재개되는 다음 달 5일부터 SAOT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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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AFP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022/23시즌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SAOT)를 도입한다. 이로써 세리에A는 SAOT를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 실행하는 리그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세리에A는 월드컵 후 시즌이 재개되는 다음 달 5일부터 SAOT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논의 끝에 3주가량 미뤄 오는 1월 27일로 20라운드부터 본격 실행한다.
세리에A 20라운드는 총 10경기가 펼쳐진다.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도 AS 로마와 대결한다. 한국대표팀 수비수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었던 김민재는 브라질과의 16강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SAOT를 경험할 예정이다.
SAOT는 12개의 추적 카메라가 공,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오프사이드 상황이 나오면 즉시 비디오판독(VAR) 심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입해 결정적인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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