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도 ‘SAOT’ 수혜 입을까? 세리에A 최초 도입

박재호 기자 2022. 12. 20.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AFP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022/23시즌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SAOT)를 도입한다.

이로써 세리에A는 SAOT를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 실행하는 리그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세리에A는 월드컵 후 시즌이 재개되는 다음 달 5일부터 SAOT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AFP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022/23시즌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SAOT)를 도입한다. 이로써 세리에A는 SAOT를 프로리그 중 최초로 도입, 실행하는 리그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세리에A는 월드컵 후 시즌이 재개되는 다음 달 5일부터 SAOT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논의 끝에 3주가량 미뤄 오는 1월 27일로 20라운드부터 본격 실행한다.

세리에A 20라운드는 총 10경기가 펼쳐진다.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도 AS 로마와 대결한다. 한국대표팀 수비수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었던 김민재는 브라질과의 16강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SAOT를 경험할 예정이다.

SAOT는 12개의 추적 카메라가 공,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오프사이드 상황이 나오면 즉시 비디오판독(VAR) 심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입해 결정적인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