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전장연 탑승시위 지속하면 더는 관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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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면 더는 관용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관련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는 경우 시위 재개 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서울시장으로 더는 관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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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면 더는 관용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전장연을 상대로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관련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는 경우 시위 재개 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서울시장으로 더는 관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정부와 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달라며 지하철을 반복적으로 타고 내리는 방식으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 지연이 계속되자 시는 최근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할 경우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으며 지난 14일 처음으로 삼각지역에서 무정차 통과가 이뤄졌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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