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자백 받고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기소

윤성훈 2022. 12.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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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받아내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허위 자백을 받아내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마약 수사를 하면서 재판을 받는 피의자에게 별건의 마약 투약 사실을 허위 자백하도록 회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친분이 있는 마약 사범의 마약 판매를 묵인하고 수사 정보를 전달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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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받아내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허위 자백을 받아내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마약 수사를 하면서 재판을 받는 피의자에게 별건의 마약 투약 사실을 허위 자백하도록 회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친분이 있는 마약 사범의 마약 판매를 묵인하고 수사 정보를 전달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올해 7월부터 이번 달까지 사법 질서 방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5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30명을 기소했고 24명에 대해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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