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599명 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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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167명, 전보 201명, 신규임용 37명 등 총 599명이다.
이 중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보건, 시설관리, 운전, 건축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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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167명, 전보 201명, 신규임용 37명 등 총 599명이다.
이번 인사는 내년 3월 예정된 조직 개편과 연계하기 위해 인사 요인을 최소화한 것으로 원칙 있는 인사,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에 중점을 두고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항과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한 인사를 발탁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이 중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보건, 시설관리, 운전, 건축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1명, 4급 3명, 5급 13명, 6급 이하 150명이다. 3급은 노장석 총무과장이 해운대도서관장으로 승진하고, 4급은 허수인 북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관리과장으로, 강준현 계약담당이 지원과장으로, 성소연 평생교육담당이 정책기획과장으로 승진했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과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소통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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