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추가 도발 시사에 “개탄…국제사회와 단호히 대응”

김지선 2022. 12.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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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추가 도발을 시사한 것에 대해 "북한이 귀중한 자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낭비하고 이를 정당화하고 있는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ICBM 정상각도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할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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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추가 도발을 시사한 것에 대해 “북한이 귀중한 자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낭비하고 이를 정당화하고 있는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ICBM 정상각도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할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불법적인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여 비핵화 대화에 나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남측 전문가들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기술에 의구심을 나타낸 것을 언급하며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고 위협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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