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ILO에 정부 제소..."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결사의 자유 침해"

강민경 2022. 12. 2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거라며 국제노동기구, ILO에 정부를 제소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으로 단정지은 뒤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체 수송을 위해 군용 차량과 인력을 사용한 것 역시 노동자의 파업권을 제한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거라며 국제노동기구, ILO에 정부를 제소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으로 단정지은 뒤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체 수송을 위해 군용 차량과 인력을 사용한 것 역시 노동자의 파업권을 제한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제라도 안전운임제의 안정적인 연장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