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전북도체육진흥협의회 부회장 선출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전북체육회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체육회는 정강선 회장이 전라북도체육진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 2021년 제정된 전북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조직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비롯해 각종 체육시책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회장은 김관영 도지사다.

정강선 도체육회장은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전북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체육으로 행복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강선 회장은 지난 15일 치러진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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