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못 말리는 며느리 사랑…SNS에 남긴 7字 댓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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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 전 회장의 며느리인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 입는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박 전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적었다.
조 전 아나운서는 10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버님께서 담아주신 결혼 전 우리와 오늘 우리"라는 글과 함께 박 전 회장이 찍어준 결혼 전 사진과 결혼 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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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 전 회장의 며느리인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 입는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박 전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적었다. 조 전 아나운서는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인상이 포근해졌다",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라는 등 댓글로 응원했다.
박 전 회장의 며느리 사랑은 익히 알려졌다. 조 전 아나운서는 10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버님께서 담아주신 결혼 전 우리와 오늘 우리"라는 글과 함께 박 전 회장이 찍어준 결혼 전 사진과 결혼 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2018년 11월 퇴사한 뒤 같은 해 12월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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