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스톤, 17억 확보…에프랩앤컴퍼니도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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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스톤과 에프랩앤컴퍼니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퍼스에 배달음식 묶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로컬 푸드앱 '배달긱'의 운영사 클라우드스톤은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감했다.
현직·예비 개발자를 위한 상위 1% 개발자의 멘토링 서비스 '에프랩'을 운영하는 에프랩앤컴퍼니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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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클라우드스톤과 에프랩앤컴퍼니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퍼스에 배달음식 묶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로컬 푸드앱 '배달긱'의 운영사 클라우드스톤은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감했다.
지난 9일 진행된 클라우드스톤의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사인 퓨처플레이, NICE그룹, 호남 최초로 팁스운영사로 선정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규로 참여했다.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스톤은 팁스지원금 5억원과 투자금 17억원을 합쳐 총 22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지난 시드투자(약 8억원)까지 포함해 클라우드스톤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약 30억원이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약 7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의 사용 용도는 기존 배달긱 사업의 성장을 위한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광역시 및 KT와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의 연구개발비로도 사용된다.
현직·예비 개발자를 위한 상위 1% 개발자의 멘토링 서비스 '에프랩'을 운영하는 에프랩앤컴퍼니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에프랩앤컴퍼니는 개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프랩은 신입 개발자들이 중급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개발자를 위한 소수 정예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프랩앤컴퍼니 박중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개발자 멘토풀을 확대해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 지식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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