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린 월드컵 우승사진에 ‘좋아요’ 5000만개…신기록 경신
이성민 2022. 12.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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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스포츠 선수에 올랐다고 미국 N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후 올린 게시물은 현재까지 모두 5399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포함해 우승 현장이 담긴 10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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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월드컵 우승 현장 담긴 사진 10장 인스타에 공유
"세계 챔피언! 오랫동안 너무나 원했던 일"
"세계 챔피언! 오랫동안 너무나 원했던 일"
[이데일리 이성민 인턴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스포츠 선수에 올랐다고 미국 N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후 올린 게시물은 현재까지 모두 5399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포함해 우승 현장이 담긴 10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메시는 “세계 챔피언! 오랫동안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지 않는다. 가족과 팬들 그리고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썼다. 이어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할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이야말로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스러운 심정을 밝혔다.
NBC는 이전 기록은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린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광고 게시물은 현재까지 4204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게시물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루이뷔통 가방 위에 체스를 두고 있다.
이성민 (ansd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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