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술자리서 호감 시그널?…김숙 "OOO만 알면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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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주는 시그널에 대해 'OOO'만 지켜보면 된다는 유쾌한 설명이 제기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연참 위키'가 신설돼 시선을 모았다.
2018년부터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아온 '연애의 참견'이 방송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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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성이 주는 시그널에 대해 'OOO'만 지켜보면 된다는 유쾌한 설명이 제기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연참 위키'가 신설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MC들과 시청자가 소통하며 백과사전을 만들어 가는 코너로, 최근 KBS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아온 '연애의 참견'이 방송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이날 라이브에서 시청자들은 "여자친구와 함께 보고 있다", "서장훈의 미친 연기력의 비결은 무엇이냐", "정은 언니의 전 남자친구는 정말 100명이냐" 등 다양한 반응과 질문들을 전하고, 5MC들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호감 있는 썸남 썸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연애가 막힐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연참 위키'의 첫 번째 주제는 '단체 모임에서 은밀한 호감 시그널'을 보내는 방법이다. 연말 수많은 모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혹은 의도적으로 나오는 행동들에 대해 공개됐다.
김숙은 "아는 연애 고수가 해준 말인데 옆자리는 하수, 앞자리는 중수, 대각선 자리가 고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한혜진은 "나는 만나자마자 어디 사냐고 물어본다"고 자신의 방법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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