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K스토아와 농특산물 판로확대 힘 모은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SK스토아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T커머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업계 대표기업이다.

양측은 20일 경북도청에서 T커머스를 통한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을 합친 양방향 쇼핑 서비스다.

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 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SK스토아와 협력이 매우 뜻깊"며 "SK스토아와 협업을 통해 이를 농업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