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민선 8기 강기정 6개월' 진단..21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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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시정 6개월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시민단체 주관으로 광주시장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1일 광주NGO센터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출범 6개월 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집담회를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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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주관으로 광주시장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1일 광주NGO센터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출범 6개월 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집담회를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이 '소통과 협치를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6개월 평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다.
강 시장이 공언한 5+1 현안, △지산IC 진출로 개통 △백운광장 지하차도 설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치가 얼마나 이뤄졌는지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 사무처장은 "그동안은 소통 구조의 필요성을 요청했을 때 합리적인 요구는 받아들여졌지만, 민선 8기는 제일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 총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홍성칠 광주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이후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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