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차남' 윤새봄, 웅진 이끈다…대표이사 사장 승진

이수영 대표와 각자대표…장남 윤형덕 전무는 렉스필드 부회장

윤새봄 ㈜웅진 대표이사(왼쪽)와 윤형덕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웅진그룹은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전무)를 ㈜웅진 지주부문 대표로 내정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내달 2일부로 ㈜웅진은 지주부문 윤새봄 대표이사와 사업부문 이수영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윤새봄 대표이사는 창업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윤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웅진투투럽 대표이사(전무)는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웅진그룹 인사 내용.

부회장 승진

▲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윤형덕

사장 승진

▲ ㈜웅진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겸임) 윤새봄

상무 승진

▲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 이수종

상무 선임

▲ ㈜웅진 WRMS사업본부장 양은정 ▲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 김진각 ▲ 웅진컴퍼스 ELT사업실장 서종윤 ▲ 웅진플레이도시 테마파크 사업본부장 이현우 ▲ 웅진휴캄 상품기획관리팀장 김선영

전무 보임

▲ 놀이의발견 대표이사 김정현

상무 보임

▲ 웅진투투럽 대표이사(웅진휴캄 대표이사 겸임) 손성구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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