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웅진 지주부문 대표에

사장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겸임
장남 윤형덕 렉스필드 부회장으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전무(사진)가 사장으로 승진, ㈜웅진 지주부문 대표이사와 기획조정실장을 겸임한다. 그는 웅진에서 분사한 신사업 회사 놀이의발견 대표를 맡아 왔다.

웅진투투럽 대표인 장남 윤형덕 전무는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웅진은 20일 이같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웅진은 지주부문 윤새봄 대표와 사업부문 이수영 대표로 운영되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정현 전무는 놀이의발견 대표로 이동한다.

웅진그룹은 “경기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승진〉 ▶웅진 ▷대표이사(기조실장 겸임) 사장 윤새봄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 상무 이수종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 윤형덕

〈신규선임〉 ▶웅진 ▷WRMS사업본부장 상무 양은정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 상무 김진각 ▶웅진컴퍼스 ▷ELT사업실장 상무 서종윤 ▶웅진플레이도시 ▷테마파크사업본부장 상무 이현우 ▶웅진휴캄 ▷상품기획관리팀장 상무 김선영

〈보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 전무 김정현 ▶웅진투투럽 ▷대표이사(웅진휴캄 대표 겸임) 상무 손성구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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