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안전체험관 개관…VR체험·소화기 사용실습 등 안전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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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0일 'K-eco 안전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K-eco 안전체험관은 공단의 위험업무 3개 분야 7종 사고유형을 바탕으로 한 VR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산업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을 동시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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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20일 'K-eco 안전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K-eco 안전체험관은 공단의 위험업무 3개 분야 7종 사고유형을 바탕으로 한 VR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산업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을 동시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공단은 2020년도 위험업무 VR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도 사내교육 콘텐츠 제작, 2022년도 안전체험관 개관까지 안전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계속해서 안전에 대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방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에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산업안전 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공단 임직원 누구나 응급조치 및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강조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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