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박차…내년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전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촉식' 등을 개최한다.
도는 최근 도의회 심의를 거쳐 통과한 조직개편안을 통해 내년 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설치해 실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용 2억원을 책정했으며, 내년 본예산에 북부특별자치도 공론화 사업 예산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전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촉식' 등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북부 각 시군의 지자체장들도 참석할 전망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한강을 축으로 한강 북쪽에 위치한 10개 또는 11개 지자체를 독립 광역지자체로 설립한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북부지역 도민들의 염원으로 시작됐으며 김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도는 최근 도의회 심의를 거쳐 통과한 조직개편안을 통해 내년 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설치해 실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용 2억원을 책정했으며, 내년 본예산에 북부특별자치도 공론화 사업 예산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공론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으로 년초 착수보고회, 연중 중간보고회, 연말 최종보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