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생, 올해 국·영·수 수능 1등급 비율 전년 보다 소폭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강원 지역 학생들의 국어·영어·수학의 1등급 비율이 전년도 보다 소폭 상승했다.
강원도교육청이 20일 발표한 올해 수능 성적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국어·영어·수학 1등급 비율이 전년도 보다 0.5∼0.6%p 높아졌다.
영어 1등급은 올해 3.8%로 전년(3.2%)보다 0.6%p 증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전년도 보다 1등급은 늘어났으나, 2, 3등급의 비율이 줄어든 전국적인 비율의 특징과 같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강원 지역 학생들의 국어·영어·수학의 1등급 비율이 전년도 보다 소폭 상승했다.
강원도교육청이 20일 발표한 올해 수능 성적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국어·영어·수학 1등급 비율이 전년도 보다 0.5∼0.6%p 높아졌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1등급은 올해 2.0%로 전년(1.4%)보다 0.6%p 높아졌다. 영어 1등급은 올해 1.2%로 전년(0.7%)보다 0.5%p 상승했다. 영어 1등급은 올해 3.8%로 전년(3.2%)보다 0.6%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국어의 경우 수능 역대 난이도로 평가받던 국어 불수능 난이도가 적정 수준으로 출제되면서 5등급 이내 비율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수학은 올해도 전년도 수준의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됐으나, 초고난도 문항이 줄면서 도내 상위권 학생들 중 1, 2등급의 비율이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전년도 보다 1등급은 늘어났으나, 2, 3등급의 비율이 줄어든 전국적인 비율의 특징과 같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경호 교육감의 지속적인 학력향상의지가 학교의 학력관리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며 “교과수업의 정상화 및 학교단위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