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멈춤사고' 알펜시아 "재발방지, 보상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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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사과와 함께 사고 재발방지, 보상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119 소방대는 16시 14분 출동했고 사고 발생 후 알펜시아 관계자들은 구비 구조 장비를 전달, 119 구조대원 지시를 따라 구조에 최선을 다했고 긴급 대피소 마련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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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사과와 함께 사고 재발방지, 보상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알펜시아는 20일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내고 "19일 알펜시아에서 발생된 리프트 멈춤사고에 대해서 피해 고객님들과 가족들, 알펜시아를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큰 충격과 고통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고 경과와 수습 과정 설명도 덧붙였다.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2호기(초/중급자 코스, 리프트 길이 664m, 43개 리프트)는 19일 16시경 멈춤사고가 발생해 19시 48분 54명 전원 구조 완료했고 이 중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강릉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전했다.
119 소방대는 16시 14분 출동했고 사고 발생 후 알펜시아 관계자들은 구비 구조 장비를 전달, 119 구조대원 지시를 따라 구조에 최선을 다했고 긴급 대피소 마련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알펜시아는 "현재 기술팀이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점검에 역량을 집중하고 긴급TF팀을 구성해 사고 재발방지와 보상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부상자 치료에도 관계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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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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