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혼전 동거 추천 “쉽게 헤어질 바엔 알아갈 시간 필요”(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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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병호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구는 "(손병호와) 케미가 좋으니까 연극을 끌어간다. 대사나 준비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혼전동거를 추천한 손병호는 "너무 쉽게 만나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 그럴 바엔 서로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 반려자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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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손병호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주역 신구,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병호는 연극에 대해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게 가족의 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구 선배님이랑 첫 공연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지인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도 많았다. 학교폭력 문제나 부모의 부양 문제, 재개발 문제 등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걸 담고 있다. 그걸 헤쳐나가는 게 가족의 힘이다"고 덧붙였다.
신구는 "(손병호와) 케미가 좋으니까 연극을 끌어간다. 대사나 준비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호는 신구와 호흡에 대해 "로망이었다. 어릴 때 연기를 하면서 언제 저분과 함께 무대를 서볼까 하는 분이 많았다. 신구 선생님은 저한테 아름다운 인생의 명대사를 남겼다. 시작이니깐 옆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면 뭔가 돼있을 거라고 했는데 너무 좋았고 그래서 제가 온 것 같다. 이런 기회를 항상 바라고 있었는데 드디어 제 로망인 신구 선배님과 무대를 섰다"며 감격했다.
결혼식 주례만 43번 봤다는 손병호는 "사람은 태어나서 뭘하고 살아야 아름다울까 생각했을 때, 개인적으론 생명을 낳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3명은 낳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혼전동거를 추천한 손병호는 "너무 쉽게 만나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 그럴 바엔 서로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 반려자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구 역시 혼전 동거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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