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군사학과, 육군 학사장교 최초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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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군사학과 재학생이 2022년 육군 학사장교 예비후보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3,4학년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간부사관, 육군3사관학교를 통해 장교를 배출해왔던 경남정보대 군사학과는 작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학과 신설 이래 최초로 학사장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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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군사학과 재학생이 2022년 육군 학사장교 예비후보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3,4학년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간부사관, 육군3사관학교를 통해 장교를 배출해왔던 경남정보대 군사학과는 작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학과 신설 이래 최초로 학사장교를 배출했다.
군사학과 3학년 권시영(여, 22세) 학생은 “1학년 때 육군 부사관에 합격했으나 장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설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에 연계 진학했다”며 “앞으로 리더십과 사명감이 강한 대한민국 최고의 육군 간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정보대 정유지 군사학과 학과장은 “2007년 학과 신설 이래 최초 학사장교 배출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각군 부사관, 장교를 200명 이상 배출한 우리 학과가 ‘군 간부 취업=경남정보대 군사학과’라는 새로운 명성을 써나가기 위해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으로 인재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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