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검사 5년간 단계적 증원‥"8년 만에 추진"

김상훈 2022. 12. 2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판사와 검사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오늘 국무회의에서 판사 정원 370명, 검사 정원 220명을 5년간 단계적으로 늘리는 내용의 판사정원법과 검사정원법 법률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법무부는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내년부터 판검사 정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판사와 검사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오늘 국무회의에서 판사 정원 370명, 검사 정원 220명을 5년간 단계적으로 늘리는 내용의 판사정원법과 검사정원법 법률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8년 만에 판·검사 증원에 나선는 법무부는 "어려운 사건이 늘고 재판 장기화가 심해졌고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 처리 절차가 복잡해져 국민 불편도 늘고 있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내년부터 판검사 정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7858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