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조지호,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 승진… 치안감 3명도

경찰청이 치안정감과 치안감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치안감 2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0일 위 2명의 치안정감 승진과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내 두 번째 높은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 서울·인천·경기 남부·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등 7개의 보직이 있다. 치안감은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한창훈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김병우 경찰관리관,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등 경무관 3명이 승진했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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