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 가나 통상부장관과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논의

김원준 2022. 12.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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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이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치레마텡(Alan John Kwandw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과 아프리카 무역원활화 관련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레마텡 장관은 AfCFTA 내에서의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아프리카 역내 국가 수출 확대 △회원국 간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 등을 통한 AfCFTA 역내 싱글윈도우 구축을 위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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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 가나 통상부장관과 전자통관시스템 수
[파이낸셜뉴스] 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이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치레마텡(Alan John Kwandw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과 아프리카 무역원활화 관련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구축 확대 및 무역원활화에 대해 논의했다.

치레마텡 장관은 AfCFTA 내에서의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아프리카 역내 국가 수출 확대 △회원국 간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 등을 통한 AfCFTA 역내 싱글윈도우 구축을 위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태식 청장은 한국 관세청의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및 전자통관시스템 수출경험과 58개국과 맺은 18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AfCFTA 내 무역원활화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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