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임 김순호 치안정감, 尹정부 초대 경찰국장 '안보수사전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순호 경찰국장은 비(非)경찰대·간부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장을 맡았다.
신임 김 치안정감은 경찰 내 주요 안보관련 보직을 역임해 온 안보수사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전북청 1부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6월21일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맡아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순호 경찰국장은 비(非)경찰대·간부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장을 맡았다.
신임 김 치안정감은 경찰 내 주요 안보관련 보직을 역임해 온 안보수사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진솔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치안정감은 1963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한국외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9년 경장 경력경쟁 채용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또 지난 7월 기준 경찰청 내부의 치안감 중 경찰대, 간부후보생, 고시 출신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비(非) 간부로 출발한 인물이다.
울산청 중부서 수사과장과 서울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보안1·2과장을 거쳐 2018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전북청 1부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6월21일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맡아 왔다. 이후 올해 8월부터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의 초대 국장으로 업무를 이어 왔다.
△1963년생 △광주광역시 △광주고 △성균관대 △울산청 중부서 수사과장 △서울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보안1과장 △경찰청 보안2과장 △전북청 1부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경기남부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