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근로자 매몰 사망

울산=장지승 기자 2022. 12. 20.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사고는 25t 트럭에 실린 석탄을 하역하던 도중 적재함이 기울어지면서 인근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탄 하역 도중 적재함 기울어져면서 근로자 덮쳐
[서울경제]

20일 오후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사고는 25t 트럭에 실린 석탄을 하역하던 도중 적재함이 기울어지면서 인근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