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백승호 '중거리 슈팅 골'… 카타르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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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나온 백승호의 추격골이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넣은 바이시클 킥과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짧은 패스 끝에 나온 선제골이 후보로 꼽혔다.
이외에도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나온 브라질 네이마르 선제골, 폴란드와의 16강전에서 터진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쐐기골,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다우사리의 역전골 등도 최고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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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에서 나온 172개의 골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을 가리는 현대자동차 골 오브 토너먼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골 투표는 오는 22일 종료된다.
최고의 골 후보로는 총 10개가 선정됐다. 백승호도 최고의 골 후보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후반 31분 백승호는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최고의 골키퍼 알리송에게 대회 첫 실점을 안겼다.
FIFA는 "백승호는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기차 질주와도 같이 막을 수 없는 슈팅을 때렸다"고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브라질의 공격수 히샬리송은 2개의 골을 후보로 올렸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넣은 바이시클 킥과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짧은 패스 끝에 나온 선제골이 후보로 꼽혔다.
이외에도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나온 브라질 네이마르 선제골, 폴란드와의 16강전에서 터진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쐐기골,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다우사리의 역전골 등도 최고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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