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리 폭로 후 쫓겨난 제보자에 소송 지원 확대
송성환 기자 2022. 12. 20. 14:53
[EBS 뉴스12]
학교의 비리를 제보한 뒤 직장에서 쫓겨난 공익제보자들에게 서울시교육청이 소송비용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 10명에게 구조금과 포상금 등 총 1억 6,100만 원을 이달 중 지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지금까지 원상회복과 관련된 쟁송에만 적용하던 소송비용 지원을 이달부터 공익제보와 이에 대한 협조를 이유로 한 쟁송까지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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