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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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신청을 내년 1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조성 당시 심은 방풍수가 웃자라 경관을 해치고, 차광 효과로 인근 감귤원 피해와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이 됨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도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년 25억원을 들여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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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신청을 내년 1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조성 당시 심은 방풍수가 웃자라 경관을 해치고, 차광 효과로 인근 감귤원 피해와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이 됨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내년 예산 6억원을 투입해 2만여 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보조율을 90%로 상향하고 한시적 집중 지원해 방풍수를 대대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계획적인 방풍수 정비를 위해 사업시행주체를 지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방풍수 제거를 희망하는 감귤재배농가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상과원은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 된다.
사업단가는 1본당 2만1천원(밑둥치기)이며, 파쇄는 1본당 1만2천원이고 농가가 선택할 수 있다. 농가는 방풍수 제거와 파쇄를 같이 할 경우 사업단가의 10%인 1본당 3천3백원을 부담하면 된다.
12개 지구 농업용수관로 6.6㎞ 정비 마무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도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관로, 관정, 저수조 등) 개발사업은 1970년 초부터 이뤄져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12개 지구(관로 6.6Km)에 대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최근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동 지역(이호·도련·연동지구), 한림읍(옹포·상대·월령지구), 애월읍(곽지·어음·광령2지구), 구좌읍(김녕지구), 조천읍(대흘지구), 한경면(판포지구)의 농업용수 관로를 정비했다.
제주시는 내년 25억원을 들여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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