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운영사 선정 재공고

선정 공고 입찰 마감 결과 유찰, 내달 3일까지 재접수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재공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를 하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BPA는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임대 운영사 신청을 접수한다. 재공고 후 입찰 참여사가 1개이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내달 5일 선정 평가를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임대 운영사를 선정해 물류센터 설계 등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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