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기술수출한 신약 계약금 16억원 수령
이광호 기자 2022. 12.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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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은 오늘(20일) 공시를 통해 앞서 기술수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계약금 일부를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신약의 최초 물질을 전달하면서 계약금의 50%에 해당하는 125만달러, 약 16억원을 수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지난해 신약 후보물질 KBL697과 KBL693에 대해 중국 상해의약그룹의 자회사 신이(SPH Sine Pharmaceutical Laboratories)에 중국과 홍콩, 마카오와 대만 지역에 대한 판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총액 1억735만달러, 약 1300억원의 계약으로, 계약금은 250만달러(약 29억원)의 계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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