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어서와 한국살이' 단독 MC인줄 알았는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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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단독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MBC에브리원 새 예능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지혜를 비롯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배우 저스틴 하비가 MC로 나선다.
먼저 첫 녹화에 나선 이지혜는 "관종언니가 드디어 MBC에브리원에 입성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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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이지혜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단독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MBC에브리원 새 예능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지혜를 비롯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배우 저스틴 하비가 MC로 나선다.
먼저 첫 녹화에 나선 이지혜는 "관종언니가 드디어 MBC에브리원에 입성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함께 진행을 맡은 크리스티안과 저스틴을 마주하자 "단독 MC라고 생각하고 신나서 왔는데"라고 실망감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크리스티안은 한국살이 9년 차에 접어든 만큼 '한국 잘알' 모먼트로 이목을 끈다. 그는 국가별 치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도중 자국 멕시코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저스틴은 첫 예능 MC가 의심스러운 정도로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한다. 그는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탔다가 멀미 때문에 데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며 "월미도가 아니라 멀미도"였다고 털어놓는다.
20일 오후8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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