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삼성의 블루워커 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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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동혁의 활약이 뜨겁다.
물론 이정현, 3쿼터의 임동섭, 대체 선수 조나단 알렛지 활약도 좋았으나 신인 신동혁의 활약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신동혁 선수는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삼성 썬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런 최근 활약을 보면 앞으로 신동혁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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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최근 신동혁의 활약이 뜨겁다.
서울 삼성은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8-68로 꺾었다. 현대 모비스와의 최근 전적 7연패를 끊는 동시에 2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물론 이정현, 3쿼터의 임동섭, 대체 선수 조나단 알렛지 활약도 좋았으나 신인 신동혁의 활약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신동혁은 이 날 28분 6초를 뛰면서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쿼터 1분 45초를 남기고 68대 72로 근소하게 앞서 나가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68대 74로 달아났다. 이는 승리의 쐐기포에 가까웠다.
신동혁 선수는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삼성 썬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재학 때부터 미들슛이 좋으면서 몸을 사리지 않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선수였다.
프로에 와서도 상대 에이스를 끈질기게 수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드래프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평균 기록은 득점 5.1 득점 1.4 리바운드 0.7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리그에 적응하느라 출전 시간도 많이 부여 받지 못하고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리그에 점차 적응하면서 출전 시간도 많이 부여 받고 자신감 있게 슛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11월 이후에는 두 자릿 수 득점도 기록하는 경기도 점점 많아졌다. 이런 최근 활약을 보면 앞으로 신동혁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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