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몰리는 평택 화양지구…多세권 알짜 단지는?
포레나 평택화양 투자자 관심 집중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시장이 30~40대 중심으로 흐름이 바뀌면서 접근성과 학군, 편의시설, 공원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아파트들이 선호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러한 단지들은 시세 조정기에도 어느 정도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전세수요도 꾸준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수용 인구 5만여 명으로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포레나 평택화양’이 원스톱 다(多)세권 단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74~99㎡ 총 995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바로 접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화양지구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요자들이 눈여겨보는 꼭 필요한 주거요건 중 하나는 학교와 주거지와의 근접성인 가운데 이 단지는 신설 초등학교 용지를 바로 접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소위 말하는 ‘학세권’ 단지는 자녀 교육으로 인해 거주 기간이 길고 새로운 취학 수요도 꾸준히 유입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가격에 반영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단지 바로 옆으로 약 6만9000㎡ 규모의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2025년 이전할 예정이며, 이곳은 단순 행정 서비스 제공에서 나아가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 시설을 더한 복합공공청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여기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이며, 이들을 둘러싸고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렇듯 학세권, 슬세권, 공세권 등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다(多)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에서 ‘포레나 평택화양’은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리 인상의 부담을 없앴으며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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