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뽐내는 대청호와 청남대

[청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제법 매서운 추위가 기세를 떨친 20일 오전. 최근 며칠간 내린 눈에 충북 청주시 문의면 대청호와 '대통령 옛 별장' 청남대가 스산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이날 아침 청주의 최저기온은 -8도였다. 호수 전체가 얼어붙진 않았지만, 수심이 얕은 일부 지역에선 얇은 결빙구간이 눈에 띄었다. 2022.12.20. jy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