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이끈 메시, BBC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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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에 뽑혔다.
BBC는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장 리오넬 메시가 BBC 2022년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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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장 리오넬 메시가 BBC 2022년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35세의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메시는 전 바르셀로나 스타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7차례 발롱도르 수상을 비롯해 4개의 챔피언스 리그와 1개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트로피 등을 들어 올렸다”며 “메시는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2골을 넣었고 승부차기에서도 골을 넣어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이었다”고 덧붙였다.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4-2로 꺾고 우승했다.
BBC 월드 스포츠 스타는 1년간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2021년 수상자는 아일랜드 출신의 경마 기수 레이첼 블랙모어였다.
축구 선수가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된 것은 201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이후 8년 만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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