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절반 이상은 무주택자‥열에 여섯은 은행에 빚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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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에서 64세의 중·장년 인구 절반 이상은 내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 비중은 43.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주택 소유 비중은 60대 초반이 46.0%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떨어져 40대 초반은 39.7%에 그쳤습니다.
금융권 대출이 있는 중·장년층의 비중도 57.3%로 0.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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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에서 64세의 중·장년 인구 절반 이상은 내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 비중은 43.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주택 소유 비중은 60대 초반이 46.0%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떨어져 40대 초반은 39.7%에 그쳤습니다.
금융권 대출이 있는 중·장년층의 비중도 57.3%로 0.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주택 소유자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 16만 원으로 무주택자(3천19만 원)의 3.3배 수준이었습니다.
중·장년 등록취업자는 1천340만 2천 명으로 중·장년 인구의 66.4%를 차지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7848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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