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개최...새해맞이 불꽃놀이 이어져

임윤희 기자 2022. 12. 20.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31일(토) 오후 10시 콘서트홀에서 '2022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이하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4년 시작한 제야음악회는 올해로 제 27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말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31일(토) 오후 10시 콘서트홀에서 '2022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이하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4년 시작한 제야음악회는 올해로 제 27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말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 제야음악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2022 제야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지휘자 홍석원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필두로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신창용,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 그리고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베이스 박종민이 함께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야외 광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다년간 진행해오던 소망풍선 날리기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지 않으며, 대신 예매자들에 한하여 소원 무드등을 제공하고 새해맞이와 동시에 점등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형준 사장은 "정통 클래식이 주는 감동으로 올 한 해를 마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은 다가오는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가장 뜻깊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희 기자 yhlim@lofficielkorea.com

<저작권자 ⓒ 로피시엘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