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송종호 기자 2022. 12.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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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신아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매 순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엇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인지를 고민한다"며 "이번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은 만큼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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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 전체 평균 84.5점 웃도는 99점 받아
심평원, 안전한 의료서비스·올바른 병·의원 정보 제공위해 적정성 평가 진행
의사·간호인력 비롯해 장비·시설·검사 실시 주기 등 다방면 평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 의료진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이대목동병원은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평원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국 병·의원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투석 적정석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사인력, 간호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 부문과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혈관관리, 정기 검사 등 과정 부분,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 관리, 빈혈관리 등 결과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84.5점을 웃도는 99.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신아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매 순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엇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인지를 고민한다”며 “이번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은 만큼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승정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인공신장실장)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문화를 이끌어가려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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