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日 첫 투어 성료...도쿄·오사카 총 4회 돔 공연 총 33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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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쥬(NiziU)가 총합 33만 관객을 동원한 대규모 단독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로써 지난 8월부터 열린 일본 7개 도시 16회 규모의 첫 아레나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라이트 잇 업''과 총 4회 돔 공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합산 3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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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니쥬(NiziU)가 총합 33만 관객을 동원한 대규모 단독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니쥬는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일본 도쿄돔 공연에 이어 12월 17일과 18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2 '번 잇 업'(NiziU Live with U 2022 'Burn it Up)을 개최했다.
이로써 지난 8월부터 열린 일본 7개 도시 16회 규모의 첫 아레나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라이트 잇 업''과 총 4회 돔 공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합산 3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니쥬의 첫 단독 콘서트는 모든 공연의 티켓은 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 연출은 물론 환상적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고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니쥬는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부터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 'Poppin' Shakin'(팝핀 쉐이킹), 'CLAP CLAP'(클랩 클랩), 'Chopstick'(찹스틱) 등 대표곡, 14일 발매된 새 싱글 'Blue Moon'(블루 문)까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공연장 분위기를 제대로 달궜다.
또한 니쥬의 탄생기를 담고 있는 2020년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2PM 'Heartbeat'(하트비트)와 원더걸스 'Nobody'(노바디) 커버 무대 두 곡을 공연 세트리스트에 포함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18일에 열린 마지막 공연에서는 니쥬의 신곡 'Paradise'가 2023년 3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곡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니쥬는 정식 데뷔 이래 1년 11개월 만에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에 입성하고 첫 단독 콘서트에서 총합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니쥬는 지난 14일 발매한 새 싱글 'Blue Moon'은 12월 17일과 18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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