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홍보대사에 알베르토 몬디 등 외국인 3명 첫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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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의 홍보대사에 처음으로 외국인이 위촉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홍보영상 제작, 재단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해 외국인으로서 전 세계 세종학당을 홍보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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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의 홍보대사에 처음으로 외국인이 위촉됐습니다.
세종학당재단은 오늘(20일)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본명 아비쉐크 굽타) 등 외국인 3명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비정상회담'에 외국인 출연자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함께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 출신인 세 사람은 "출신 국가에 모두 세종학당이 있는데, 진작 알았다면 우리도 거기서 한국어를 배웠을 것"이라며,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 외국인에게 세종학당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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