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멀티유틸리티서 60대 작업자, 석탄 더미에 깔려 사망

안정섭 기자 2022. 12.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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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25t 트럭에 실린 석탄을 하역하던 도중 적재함이 기울어지면서 석탄이 쏟아져 인근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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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20일 낮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25t 트럭에 실린 석탄을 하역하던 도중 적재함이 기울어지면서 석탄이 쏟아져 인근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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