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3국·1담당관·15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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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이날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군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군은 미래전략국을 신설한다.
옥천군 공무원 총 정원을 734명에서 750명으로 늘리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이날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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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이날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군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군은 미래전략국을 신설한다. 미래전략국에는 성장정책과, 행복교육과, 경제과, 문화관광과를 배치한다.
행정복지국은 행정과, 복지정책과, 주민복지과, 세정과, 회계과, 종합민원과로 구성한다. 균형건설국에는 안전건설과, 허가과, 환경과, 산림과, 도시교통과를 둔다.
국 신설로 서기관(4급)이 맡던 옥천읍장은 사무관(5급)으로 하향한다. 성장정책과를 신설하고, 재무과를 세정과와 회계과로 분리한다.
이로써 조직체계는 2국·1실·12과·1사업소에서 3국·1담당관·15과로 개편된다.
옥천군 공무원 총 정원을 734명에서 750명으로 늘리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이날 원안대로 의결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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